[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유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선정에 따른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비진학 청년의 취업과 진로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취업분야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한대는 부천정보산업고 재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유한대는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취업지원 상담과정 운영 ▲AI기반 직업정보 탐색 지원 ▲진로/취업캠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 "취업의 벽이 점차 높아지는 시기에 고등학생이 느끼는 취업준비의 압박감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라 말하며 "유한대가 다년간 청년층을 지원하며 다져온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고등학생이 지역 정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