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용 유형을 보면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기업체에 입사를 위해서 가장 먼저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바로 서류전형이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면 최종관문인 면접에 응시 할 수 없다. 입사서류는 크게 2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대기업의 경우 회사 고유의 양식을 가진 입사지원서가 대표적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대부분 입사지원서는 없으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성적증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진다.
우선 지원서류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외한 서류들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한 것이 되어있다. 즉, 성적증명서의 성적이 취업하기에 불리하다 하더라도 이제 졸업을 한 상황에서 취업에 유리하도록 바꿀 수는 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취업에 유리하도록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방법이 바로 취업의 첫 관문인 서류 전형을 통과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잘 작성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면접에서의 실패를 보상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
이력서 작성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굳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목요연하게 기록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최근에는 PC등을 이용하여 이력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 정확하게 정해진 틀이나 정도는 없다. 그러나 간결하고 거짓이 없도록 작성해야 하는 점을 명심하자. 또한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그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다는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개성을 나타 낼 수 있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들어야 취업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기소개서의 제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소개서”라고 적는데 이는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따분하고 식상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는 눈이 거슬리지 않게 “튀어야” 한다. 그래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따라서 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하는 천편일률적인 제목 보다는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본인이 되고 싶은 것, 꿈 등으로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 성격과 유사한 제목을 표현해 보면 좋을 것이다.
보통의 경우 적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목 다음에 우측 상단에 기입해도 좋다.
성장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적으면 되는데 이를 작성하라는 이유는 지원자의 가정교육 및 환경을 보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부모님의 이야기와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등을 기입하면 된다. 작은 제목 또한 그냥 “성장과정”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또는 “ 저는 이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등의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성장과정을 “유년시절”, "학창실적 및 사회경험“ 등으로 세분화해서 작성해도 무방하다.
먼저 성격의 장점을 적고 단점을 적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나의 구체적인 노력을 같이 적으면 된다. 그리고 추가하여 취미나 특기 등을 첨부하여 작성하여도 좋다.
대학에서의 학과 생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느낀 점, 배운 점 그리고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점을 적으면 된다. 추가 가능 부분 :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여행 및 연수 경험, 생활 신조 등...
입사지원동기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된다.